서울시가 저소득층 청소년 9천여 명에게 무료로 생리대를 지원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추석 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10살에서 19살 사이의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고통을 겪는 미성년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미리 신청한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정부 지침과 중복되지 않도록 생리대 지원사업이라는 사회복지제도를 다시 협의하라고 통보해, 서울시 청년수당처럼 강행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0919045303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